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한국사 영역 (문단 편집) ===== 난이도 ===== 필수 과목, 절대평가 과목이 된 이후 문제 난이도는 이전과 비교해서 매우 쉽게 출제된다. 그야말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4~6급)보다 쉬운, '''대충 공부해도 대부분의 문제의 정답 선지가 1~2개로 좁혀지는 수준이다.''' 일례로 [[선사시대]] [[원시인]] 그림을 제시하고 알맞는 시대적 상황을 고르라는 문제에서 '① [[금융실명제]][[김영삼|를 실시하였다.]]', '② [[경부고속도로]][[박정희|를 통해 여행을 다녔다.]]' 등등 초등학생이 봐도 헛소리인 선지가 대놓고 주어진다. 한때 [[2021 수능]]에서 20번 문항이 논란이 되기도 할 정도였다.[* 다만, 이 문항은 논란이 될 때 난이도보다는 정치적인 쪽이 부각되었다. 정작 2021 수능 한국사에서 가장 쉬웠던 문항은 1번이었다.] 이러한 기조 탓에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하루 전에 잠깐 훑어보고 시험장에 가는 것이 [[국룰]]이 되었다. 그래도 3월 학력평가 성적표에 낮은 등급이 뜨는 것이 싫다면 A4 용지 두 페이지로 된 요약본 정도로 여유롭게 공부해도 괜찮을 듯 싶다. 9월 즈음에 [[수능특강]]을 쭉 훑어보자.[* 다만 4등급 이상만 나와도 되는 이과생이라면 이러한 투자마저도 필요없다. 정말 초, 중학교때도 역포자로 살면서 이순신과 세종대왕조차 모르는 매국노(...)가 아닌 이상 한국사 투자할 시간에 과학탐구 한 문제라도 더 연습하는 게 더 이득이다.] D-7에는 기출문제 3회분 정도만 풀어봐도 웬만하면 4등급 이상은 나온다. 물론 [[역덕후]]들은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5분 만에 설렁설렁 풀고 마킹하고 나머지 25분 동안 잠을 자도 무난하게 만점 받을 수 있다. 덕분에 현재 한국사 영역은 과학탐구 시험 전 가볍게 개념을 리마인드하거나 두뇌를 스트레칭하는 등 '''남은 20분 동안 체력 보충하는 쉬어가는 타임'''으로 취급받는다.[* 사실 이때쯤이면 국어 수학으로 몰아치는 주요 과목 2연타에 영어까지 치른 후라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상당히 지쳐 있으며, 그 다음 사회탐구/과학탐구 시간 역시 중요도는 아주 높은데 시간이 매우 짧아서 30분 내내 전력을 다해 머리를 굴려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시험 난이도는 매우 낮고 1등급 받아야 하는 부담도 없는 한국사 시간이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반가울 수밖에 없다. 실제로 모의평가나 수능 시험장을 가면 한국사 시간에 다 풀고 자는 수험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최태성조차도 한국사 영역은 사실상 자는 시간이라고 농담 삼아 언급하기도 했다. 모든 수험생이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하다 보니 응시 인원 자체는 늘었어도, 필수 한국사 영역의 문제가 워낙 쉽다 보니 독학하려는 사람이 많아져서, 인강계에서 수능 한국사 파이는 거의 사장되어버렸다. 사교육 종사자들도 수능 한국사가 돈이 안 된다는 걸 알고 일찍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나 공무원 한국사쪽으로 발을 돌린 지 오래.[* 공무원 한국사도 곧 한능검으로 대체 예정이라 한능검의 별들의 전쟁이 예상된다.] 하지만 가끔씩 폭탄을 투하하기도 한다. 2018학년도 수능의 경우 대놓고 1~3등급 인원수가 전체 인원수의 35.04%가 나와버려서 절대평가 영어보다도 더 어렵게 나왔던 케이스도 있다.[* 참고로 19수능 1등급 비율(약 36%) > 18수능 '''1~3등급 누적 비율'''(약 35%)이다.] 이때는 진짜로 '''한능검 심화'''에 나와도 손색 없을 만한 까다로운 문제가 다수 출제됐었다. 그 여파로, 2018학년도에서 크게 데인 N수생들과, 그 소식을 듣고 경각심을 가진 고3들이 이때에 한국사를 예년보다 빡세게 준비한 덕에, 2019학년도 수능 한국사가 마냥 쉬운 시험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 비율이 36%나 나오게 되었다. 이후 2020~2022까지는 매우 쉽게 출제되어 1등급 비율이 20 후반~30 후반 선에서 형성되었다. 시험이 이렇게 쉬운 것도 있지만 문이과를 막론하고 '''30점(3등급) 정도 받으면 입시에서 크게 불이익이 없으며, 그 이상의 점수를 받아도 딱히 더 유리한 점이 없다.''' 다만 몇몇 대학은 1등급: 만점, 2등급: -n점, 3등급: -2n점 이런식으로 등급이 내려갈때마다 만점에서 일부를 감점 하는 학교도 있으니 각 대학의 입시요강을 잘 읽어보자. 예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대전대학교 한의예과, 세명대학교 한의예과, 상지대학교 한의예과가 한국사 1등급을 맞아야 한다. 2등급부터 감점이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단순히 30점을 목표로 했다가 삐끗해서 30점이 안 나오는 불상사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40점 정도를 목표로 공부하는 게 좋다. 3점짜리 3문제 틀려도 1등급, 6문제 틀려도 최소 안전한 3등급이다. 중위권 이하의 대학에서는 대부분 응시여부만 확인하고 입학 성적에 반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